어제 주문한 디미지 Z1용 렌즈어뎁터가 도착했습니다.
AA건전지는 밥을 먹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오랫만에 ORITE VC3110으로 촬영. 렌즈어뎁터와 렌즈캡입니다요…
합체전…
합체! 정품은 아니지만, 정품 렌즈어뎁터는 너무 비싸고, 구할 길도 없으니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운 호환 어뎁터. 뭐, 들어있는 UV필터는 제 구실이나 할랑가 모르겠습니다. 결국에는 렌즈 프로텍터의 역할이나 제대로 하면야…
잠깐 충전을 멈추고, 테스트. 52mm가 저렇게 큰거였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이전에 찍어두었던것(거울이 지저분하군요), 경통 달기 이전보다 손으로 잡을만한 공간이 넓어져서 안정적이군요.
쩝… 렌즈 어뎁터를 달았다고 하더라도, 렌즈를 여러개 줄줄이 붙일 자신은 없구만요… 붙여봤자 디지털용 망원정도일까나… 그냥 키면 나오고, 끄면 들어가는 렌즈가 보기 그래서 산것 뿐입니다요.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