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도라치군에 화장실에 물때가 꼈다고 핀잔을 주는 바람에, 화장실 청소를 한번 싹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인터넷 하다가, 시험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항상 느낀 거지만 방이 너무 어둡다고 생각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가서 냉큼 사왔습니다. 전파사 가려다가 시간이 9시가 넘은지라 그냥 우리의 해태슈퍼로…(전파사는 해태슈퍼보다 멀어서 ㅡㅡ;)
맨 나중에 사온 두 물품, 형광등과 방향제… 처음에 사온 물건은 맥주와 과자들로서 구입 고중에 뭔가 허전하다 싶었는데, 책상에 다시 앉고서야 생각이 나버린 것이었습니다. 위에 사진 찍을만 할때도 셔터스피드가 1/4초였습니다요. 하나 더 추가해서 두개를 돌리니까…
아직도 선명한것은 아니지만, 무려 셔터스피드가 1/10초까지 단축되었습니다요. 오… 멋지다…
이제 정말로, 정~말로 공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