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님을 찾아뵙고 왔습니다요.
인천 부개여고옆에 있는 부개주공으로 이사를 하셔서 한참을 헤매었습니다.(본래 가좌주공에 계시던 분인지라…) 따님이 무려 8개월이나 되셨더군요. 사모님 출산하시기 전에 한번 찾아뵈었었으니 거의 10개월 가까이 찾아 뵌 적이 없는거군요.
일단 무작정 찾아가서, 점심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왔습니다. 이야기는 주로 제 이야기로… ^^;
ps. 인천터미널에서 청주행 버스를 타고 오는데, (맨 뒷자석에 앉아있었습니다.) 옆에 세 모자가 인천에서 청주도착할때까지 쉬지 않고 떠들더군요. 쩝… 들어보니 영양가 별로 없는 이야기, 큰 아들 말하는걸 들어보니 별로 똑바른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다시한번 실감을…
도청은 나쁜거야…
은사님이 있다는건 좋은겁니다~~ 저도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