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올라올때 왠만한것은 다 가지고 올라왔지만, 일부 누락으로 인하여 그냥 세월 보내다가, 오늘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김포해안도로입니다. 현재 미포장 상태로 노면상태가 아주 좋지 않습니다. 딱히 이길로 가지 않아도 되지만, 이쪽이 한참 가로질러가는 길이라고 하는군요. 인천으로 지역이 딱 넘어오는 순간 포장도로로 바뀝니다. 그리하여 신공항대교 밑으로 나옵니다.
청주에 도착하여 어이어이 짐 싸고, 후딱 올라왔는데도 해가 떨어지는군요.
석양이 질때 초지대교위를 달릴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녁은 우거지 갈비탕을 먹고 들어왔지요. 정리가 참 골치아프게 생겼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