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장만한 것입지요.
이 제품을 알게된 계기는 바멍똥모님의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받아보고 사용한 소감은, ‘노트북 가방’이 아니다… 입니다. 옥션에서는 노트북 가방이라고 팔고있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짐가방이군요. 그런만큼 장점이 있습니다. 노트북이 비교적 작다보니(?, 구형치곤 작은거지요…) 공간이 많이 남는데요. 거기다가 여러가지 케이블을 집어넣고 양말하나 넣으니 딱이더군요. 노트북들고 어디 놀러갈때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밀먼호 잠금 장치도 있으니, 도난 걱정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기억력이 무지 나쁘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걱정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다이아몬드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정리가 안된 상태라서 난잡해 보이지만, 노트북을 넣고도 주위에 공간이 꽤나 남습니다. 물론, 제가 조금 더 큰사이즈를 사서 그렇지만, 수치상으로는 작은것하고 큰것하고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표면처리는 차이가 나지만 말이지요. 저기에는 공간이 남지만, 이것저것 다 담고나면 공간이 남지 않는군요. 꽂혀있는 책은, 수첩과 읽을 책 한권이면 딱입니다. 물론, 더 넣을수도 있지만 노트북 상판에 조금 무리를 주는군요. 책 뒤에는 랜 케이블이…
스티커를 붙여 보았습니다. 종이 상태로 표면에 잘 안붙지만, 아크릴로 딱딱하게 만든다음에 본드로 붙일 생각입니다.
노트북 가방이라고 하기에는 충격흡수가 전무후무하지만, 짐가방으로 쓰기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넣어 다니지만 말이지요.
오… 좋은데?? 무슨 요원인줄 알겠다(그건 검은 가방인가??)
저거로 맞으면 대따 아프겠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