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이 낡은 집에서는 특히 내방에서는 쥐가 단열재 갉아먹는 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잘 수 없습니다요. 몇년전에는 자고있는데 쥐가 침대 위까지 올라온 일까지…
이번에는 어떻게든 촬영에 성공해서 올립니다. 바퀴벌레? 우스운 일이지요…(물론, 여기에는 바퀴벌레 따위는 없습니다만…) 올해는 이집을 새로 짓는줄 알았는데, 역시나 돈이 부족해서… 그래도 폭설이 안내리니 무너질 일도 없겠군요. 동네에서 이런 고전식 가옥에 사람이 사는것도 드문데 말입니다.
옥외화장실, 그것도 시멘트로 지어진것이 아니라, 널판지로 만들어진 화장실을 쓰는 그런집에서 생활중입니다. 그래도 우리집이니 어쩔 수 없지요.
난 형네집같은데서 살고싶은데..
내방 졸라좁아..ㅡ,ㅡ 형네집은 그반대잖아
그동네에 왠만한 현상소하고 내가필요한거 싸게살만한곳만 있으면 거서살고싶다..ㅋㅋㅋ공기좋지 경치좋지 얼마나좋아..ㅡㅡ;
C군/ ㅡㅡ; 아쉽게도 그런거 싸게 살곳이 없다네… 현상소… 그거 구경할려면 읍까지 가야 하나…
바쿠버그 보단 쥐가 좀 더 좋으려나?
도라치/ 내가 생각해도 쥐가 조금 낫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