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상 운행될떄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최근 사태가 되면서 더욱더 심해졌군요…
보통… 아침시간에(적어도 제가 역에 있을때에는…) 보면 인천행->수원병점행->인천행->신창순천향대
이런식으로 열차가 들어옵니다만…
최근에는 당연히 그렇게 못들어 오고있지요….
어제만 하더라도 인천행만 두대 지나보내고 신창행 열차를 탔는데, 신도림 승강장에 있는 인원의 5-6할 정도밖에 못타더군요.
구로역은 더 심하고… 열차내에서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오늘은??? 바로 역에 들어가자마자…
구로행->구로행->인천행->병점행… 뭐야이거???? 이미 열차는 꽉차서 들어오고… 영등포에서부터 이미 비명소리는 들려오고…
구로행 두대와 인천행은 거의 비어서 들어왔는데…
신도림에서는 문조차 제대로 안 닫히고…
코레일에 전화해서 욕 한바가지 해볼까 하다가… 전화요금도 아깝고 받아봐야 받은사람만 괴로울 따름이지요.
대체인원으로인한 배차간격에 문제있다고만 사과하지 말고… 제발…
열차 편성부터좀 제대로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나절에 구로행 두대는 뭐야 도대체…
안그래도 오늘 병원 갔다오는데 아무래도 개판인게 눈에 티가 나더군.
용산 급행이 배차간격이 비정상적으로 짧다던가, 승무원이 문을 수십번 열었다 닫았다 한다던가,
역에 멈춘 다음에 문이 열리면서 역 안내 방송이 뜨질 않나.
아무래도 나라가 깔끔히 망할 모양이야. 돌아가는 꼬라지가 너무 아름다워서 할 말이 없달까.
안내방송 안나오는 열차도 많았슈.
용산급행은 배차간격이 몰아져있는 시간대가 있으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영등포행 연속 두대는 너무 했어…
전전 포스팅에도 써놓았지만… 청량이가는 열차가 들어온다고 해놓구선 영등포행 4량 열차가 연속 두대 들어와버리면…
원래 장거리는 이런 불이익이 있는겁니다. 서울에 안산다고 무시하는거죠.
흐흐.. 장거리가 그렇지요 뭐(사실 저는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가능역 뒷쪽으로 쳐뚫어놓은이후로부터 차타기가 매우힘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앉아가는거? 생각도못함ㅋㅋ
걍 버스타고가고말지 멍멍이색휘들..ㅡㅡ
게다가 가능역은 급행열차가 안서는 역이지??? 저런저런
전 그당시에는 외국에 있어서..
전 의정부역 삽니다. ㅡ.ㅡ; …… 9-3에만 타는 버릇이 생겼어요 ㅎㅎ
의정부 좋지요!!
저는 남영-가산디지털, 가산디지털-용산으로 왔가 갔다하다보니까 출근할때에는 1-1, 퇴근할때에는 3-1이네요.
김치군님이 가깝게 사시는군요..자 노원에서 여행기를 들려주세요!
요즘 음식점은….”만든음식 먹어는 보는건가?”
지하철은 “타보긴 하는걸까?”
라는 의문은 진리 입니다…=ㅅ=;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