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전 포스트에도 써 놓았듯 제주공항편으로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른분들은 기내에서 제공하는 음료나 주먹밥도 찍으신 분들도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저는 패스…
간사이공항 도착 후, KAA안내소에서 간사이 쓰루패스 3일권 구입 후 난카이센 공항급행을 타고 난바역으로 이동…
그 후 덴덴타운 동쪽에 있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시텐노지로 이동 하였습니다만…
숙소가 닛폰바시역에서 그나마 가까웠기 때문에 긴테츠 닛폰바시역에서 출발, 한 정거장 뒤인 우메혼마치에서 타니마치센으로 환승…
시텐노지마에 유히가오카역에서 내림…
하아… 본당은 돈들어가기 때문에 안들어가고… 확실한건… 보수중인 건물이 너무 많더만요.
맞이해 주는것은 비둘기와 참새뿐…
뭐… 보수를 하면 보수를 하는거지만…
좀… 보기 안 좋더구만요… 이곳저곳에 천막으로 뒤집에 씌워놓고… 물론 보수하려면 씌워야 하겠지만…
다음날이 7월 7일로 칠석이기 때문에, 조릿대에 탄자쿠가 수없이 달려 있었습니다… 뭐… 저랑 친구녀석도 탄자쿠 한장씩 써 걸고 나왔음…
뭐… 그 다음은 오사카성으로 이동…
똑같이 타니마치센에 있기 때문에 북으로 이동해서 타니마치욘초메에서 하차…
뭐, 오사카성도 오사카성이지만 맞이해주는것은 오사카성 공원의 타임캡슐…
여행 내내 카메라의 AS장치가 고장나서 이런식으로 비네팅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지만…(뭐… 때리면 돌아옴…)
오사카성에서 한장…
천수각에는 안 올라갔습니다… 돈이 드니까… ㅡㅡ;
이렇게 첫날 여행의 종료를…
일찍 들어와서 쿠로몬시장에서 돈코츠라멘으로 저녁을 떼우고… 쿠로몬시장에서 맥주와 발포주좀 사들고 와서 마셨습니다.
뭐… 사진은 더 있습니다만… 올릴만한건 여기까지…
첫날은 그야말로 겉핥기로구만요…
그 뒤에도 겉핥기식 여행은 계속됩니다.
사용경비내역
간사이 쓰루패스 5000엔
숙박료 잔금 지불 4000엔
저녁으로 먹은 라멘 700엔
맥주/발포주 300엔
기타경비 1000엔정도
메모를 대충해놓았더니 ㅡㅡ; 경비계산이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