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몰라도 당신이 그러고도 예비교사야?

사회과 지도안 짜오는 과제가 있어서 지도서와 교과서를 빌려왔는데…

누군지 몰라도, 소단원 한부분을 송두리째 뽑아갔습니다. 다행인것은 제가 찾는 부분은 바로 다음부분이었던것…(바로 다음쪽…)

교사용 지도서를 본다는건, 사범대생 아니면 교직이수자들일것이 뻔한데…

이거야원…

그리고, 제발… 도서관책에 줄좀 긋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줄은 양반이고, 누가 뭘 외우려고 했던거 같은데 책을 시커멓게 칠해버리면 어쩌라는건지…

이런말 하는 저도 뭐… 바른 사람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남의책에 막 줄긋거나 찢지는 않고, 담배꽁초도 길바닥에 안버립니다.

ps. 하는김에 생각난거지만… 건물 복도에 가래침좀 뱉지 맙시다.(오늘 아침에 미끄러져 넘어졌음…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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