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톤순서 : 휘념->빈이->뉴얼->곰탱->망각->고양이->류린->세르크->코로->센카-> 랑유->네코딘->높은구름->앨리스->hia->익현->해피->온새미->[緣]affinity -> iStpik
어렸을때에는 많이 봤는데 요즘에는 통 못봤습니다.
02. 분위기 낸다고 엄마 와인 잔에 포도 주스 따라서 먹어봤다.
와인잔 자체가 집에 없습니다… 농촌인지라 와인은 구경도…
03. 항상 세뱃돈 더 받는 언니오빠(또는 형누나)가 질투났다.
뭐 제가 집안에서 장남, 장조카손자 이런식으로 나가기 땜시롱… 항상 많이 받았습니다.
04. 나이먹으면 띠(양띠, 원숭이띠등)도 바뀌는 줄 알았다.
ㅡㅡ; 그럴리가….
05. 어린 시절 엄마나 아빠 둘 중에 누가 더 좋은지 심각하게 고민해봤다.
아… 있습니다. 한번은 엄마 좋다고 하다가 용돈이… 끊어질뻔…
06. 선풍기 앞에 티셔츠 갖다대고 바람넣어봤다.
음… 없는거 같아요 기억에 없는….
07. 터널을 지날 때 끝까지 숨참아봤다.(또는 계속 아아아 하고 소리내봤다)
숨참는건 해본적 없고, 아~ 소리만 해본적 있습니다.
08. 이성으로 오해받아봤다.
뭐, 없습니다.
09. 책(혹은 동전)으로 탑 쌓기 놀이 해봤다.
동전으로 꽤 높이 쌓았었는데… 10원짜리로…
10. 베개 여러 개 늘어놓고 침대라고 이름지어줬다.
음… 어렸을때 베개가 아니라 책 쌓아놓고 침대라고 지어준적은 있지요.
affinity님과 마찬가지로 침대에서 어렸을때에는 잘도 굴러떨어졌지만, 요즘에는 벽쪽으로 짱박혀서 자다보니 안떨어지더군요.
11. 테이프를 뜯어 온 방에 휘감아 놓고 스파이더맨 놀이를 해 봤다.
흐흐흐… 테이프라니요…. 명주실로는 해봤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집안에 거미줄이 많다보니(촌이라…).. 그런짓 안해도….
12. 100일동안 이성과 사귀어 봤다.
뭐, 단 하루도 누구와 사귀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여자애들이랑은 참 잘도 놀고 그러는데…
13. 벌레를 잡아 다리나 날개를 하나하나 뜯어봤다.
파리는 잡아서 가끔 날개는 떼어 줍니다.
14. 밤에 엄마 몰래 컴퓨터 하다가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봤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ㅡㅡ;
15. 맘에 드는 걸 사자마자 고장났다.
중학교때에는 용돈 힘들게 모아서 16메가 SD램(PC66 168pin이죠??)사서 꽂아봤더니… 작동불능… 다시 꽂아보니 8메가로 인식… 고등학교때에는 이지프로 사서 학교에 가져갔더니… 친구가 모니터를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16. 팬시 인쇄해서 학용품에 붙여봤다.
고등학교때에는 자주 했었지요.
17. 친구랑 머리채 잡고 싸워봤다.
뭐, 혼자 화낸적은 많아도, 누구랑 싸운적은 유치원이래로 없습니다. 누구도 관심을 안줘서 그랬을지도…. 지금도 그런가…
18. 문화상품권을 한 번에 10장 이상 받아봤다.
흐… 중학교때 상장을 한꺼번에 몰아 받는 바람에… 스물몇장… 받았었지요.
19. 친구의 하얗게 곯아있는 여드름을 짜고 싶었다.
짜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으나 손에 고름묻히기 싫어서 ^^;
20. 시험에서 찍은 게 맞아봤다.
음… 찍은것들… 채점할때보면 훌륭하게 다 빗겨나가더군요… 과목마다 가끔 한문제씩은 맞아주는….
21. 중학교 올라와서 유아용 동화책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봤다.
아… 지금도 가끔 동화책 읽습니다. 글자가 시원시원해서 참 좋다는…
22. 안경(혹은 렌즈) 부셔트려봤다.
뭐, 여러번 있지만… 대표적인거는… 고등학교때 합창 지휘자를 맡았는데, 애들이 말을 안들어서 소리치면서 안경을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가… 주우려는데… 실수로 밟아 버렸다는…
23. 평소에 쓰던 손이 아닌 다른 손으로 글씨 쓰면서 낄낄거려봤다.
뭐, 가끔 써주지만… 낄낄거린적은….
24. 입으로 온갖 효과음을 내며 상상의 놀이를 해봤다.(예 : “꾸오오오-“, “난 잠자는 중이야”)
흐… ㅡㅡ; 부끄럽지만… 지금도 많이 합니다.(이거 병인가????)
25. 보석반지 먹고 남은 반지끼고 놀아봤다.
사탕말이죠??? 그거야 뭐 어렸을때나…
26. 중학생 이전에 도전 골든벨(혹은 장학퀴즈) 문제 맞힌 후 좋아해봤다.
장학퀴즈… 국민학교때(초등학교가 아닙니다 ㅡㅡ;) 보면서…. 제공에 ‘유공'(지금은 선경하고 합쳐서 SK죠?)이라는글자만 봤다는….
27. 시험 일주일 전에 벼락치기 해봤다.
일주일전??? 3일전부터 벼락치기 시작합니다.
28. 만화책 한꺼번에 30권 이상 빌려놓고 읽어봤다.
만화책이야 별로 안 읽어서…
29. 최초로 만들어 본 음식이 랍스타였다.
랍스타… 그거…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야 처음먹어봤습니다.
30. 열심히 숙제했는데 날아가 버린 적 있다.
아… 죽을맛이죠… 그거…. 수십페이지 리포트로 쓰다가… 날려서… 자동저장된거 봤더니… 거기서도 열몇페이지는 사라져있고….
31. 지폐 접어서 이상한 표정 만들기 해봤다.
음… 친구들이 하는거 구경만하고 해본적은 없습니다.
32. 동전의 그림이 앞인지 숫자가 앞인지를 가지고 논쟁해봤다.
그런데, 그거 어디가 앞이래요????
33. 단어를 한번에 100개 이상 외워봤다.
암기… 잘 못합니다…
34. 바람의 나라 레벨 99를 만들어봤다.
바람의 나라… 중학교때 처음 딱 한번 접속해보고 그 이후로 해본적 없음…
35. 목욕탕 가서 삼각 커피우유와 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마셔봤다.
어렸을때 삼각 커피우유는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동네 목욕탕은 자판기만 있어서…
36. 가출해봤다.
어렸을때부터 외박은 많이 했지만, 가출해본적은 없습니다.
37. 버스타고 내릴 때 카드 안 찍고 내려봤다.
강화군의 시내버스는 하차 단말기가 없습니다… 승차단말기 체크후 1시간 이내에 환승하면 무료라는 방식이라…
시외버스는 한번 그랬었지요. 하차 단말기가 자꾸 오류가 나서… (돈은 많이 있는데 잔액이 부족하다나…) 그래서 나중에 시외버스탈때 5000원 패널티 물었습니다.
38. TV 출연 해봤다(뉴스데스크 뒷배경을 지나던 행인도 괜찮다)
없습니다.
39. 이런거나 만든 사람이 이해가 안 간다.
아… 저도 심심한데 이런거나 만들까요???
40. 바톤 받을 사람 5명 이상!
ㅡㅡ; 오시는분이 통 없으니… 제 블로그쪽에서는 아무나 받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아니!!! 제발 아무나좀 받아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