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마작룰에 대해 보려고 책한권 구입했습니다, 구입하는김에 세트로 되어 있는걸로…
어차피 가지고 다니면서 칠려고 하는거기 때문에 가벼워도 상관없고 어느정도 작아도 상관이 없는데…
인터넷에서 ‘이걸로 게임하는건 힘들겠다’라는 말을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개봉해보니 ㅡㅡ;
이게 중국에서 만들었는지… 아니 그거 이전에 상품을 어떻게 그렇게 포장할수 있는지가 의문이…
음각이 삐뚤어 진건 신경 안씁니다만…
왜 음각에 칠한걸 마르기전에 비닐 포장한겁니까… 덕분에 페인트가 떡칠이 되고 거시기 하더만요…
결국 컴파운드로 어느정도 손질해줘서 그나마 좀 나아진듯…
한국 마작룰을 적은책에 포함되어 있어서 3작인줄 알았더니, 4작 마작이더군요. 그래서 시험삼아 일본식으로 꽃패를 빼고 배패를…
꽃패는 춘하추동+매난국죽이 아니라… 춘하추동에… 선비, 고양이, 쥐, 정체불명의 식물… 이렇게 8개 들어 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점수봉을 놓았습니다.
중국산 마작패 2代짜리와 비교입니다. 거의 반크기에 가깝습니다만… 일본패보다는 조금 더 작습니다. 무게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신경 안쓸정도… 그런데 가볍긴 가볍습니다만… 이걸 다 포장하면 무게가 의외로 나가더군요. 뭐 그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거보다는 양반…
돈이 들어와야 일본패를 구입할텐데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건 영영 작식용…(그런데 뻉끼칠이라도 잘 해줬으면 좋았을걸… 특히 통수패가 심했습니다 삭수패에서는 2개, 만수패에서도 한 2개정도 문제가 있었고, 자패들은 좀 시커먼것들이 들러붙어있지만 쓰다보면 떨어질거 같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