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에서 2학기동안 진행 해왔던 공개강좌인 ‘지역사회 발전화 NGO’중에서, 토론강좌의 종강 주제인 ‘청주 산남의 원흥이 방죽’에 대해서 수업을 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좌측부터, 허원 원흥이 생명평회회의 공동의장, 계용준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장, 사회를 맡으신 강태제 충북 참여 연대 위원장, 염우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상헌 대통령자문직속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팀장이 첨석해 주셨습니다.
물론, 전교조나 민주노통등의 NGO관계자분들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내용은 원흥이 방죽터에 법원 경찰청을 세운다는 이야기인데, 두꺼비 서식지 파괴 문제로 토공과 환경단체가 서로 절충안을 발표하다가, 결국 최종적으로 절충안이 수리되었다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처음으로, 토공 관계자나 부지사분들은 처음 참석해 주신자리라, 의미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이상헌 팀장님이 자리를 뜨시고, 그 자리를 한범덕 충북 부지사께서 착석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향후 다른 문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수업의 끝, 두꺼비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노래를 불러주신 분입니다. 아쉽게도 성항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수업 내용은 필기를 했습니다만, 무언가에 시간이 쫒기는 관계로 이정도로 포스트를 적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