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목이말라서…

자다가 비몽사몽으로 냉장고까지 가서 문을 열었습니다만… 콜라가 남은줄 알고 콜라병 뚜껑을 열고 벌컬벌컥… ㅡㅡ; 느끼걸죽한느낌에 아무런 맛이 없다??!! 젠장… 돈코츠 스프를 마셔버린겁니다. 그 옆에 있던 물을 또 벌컥벌컥… 진짜 콜라병은 비워진채 휴지통 옆에 있었는데 말이죠…

초복, 중복, 말복… 그냥 넘기기

음… 3복이 다 지나가도록 몸보신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중… Thinkpad 570은 서버로 쓸려고 오버클럭했던걸 원상복귀 시켜서 리눅스를 깔려고 했더니 PCMCIA랜카드를 못 잡는군요. 이런… 윈도우에서는 인식이 되는지 확인할려고, 300Mhz모드로(ㅡㅡ;) XP설치중… 완전 분해했다가 PCMCIA모듈이 어딘가가 떨어져 나갔나…

차한잔의 여유

최근 뭔가 한것도 없으면서 너무 바쁘게 살아온거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는것도 없으면서 허둥지둥 살아왔다는 이야기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냥 빈둥대면서 차나 마시고 있습니다. 이 찜통같이 더운날에 무슨 차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어차피 안마셔도 덥고, 마셔도 덥기는 마찬가지…

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야 밥먹고 사니까 살아있는게 당연하겠지만요. 요즘엔 나았던거 같은 여름감기에 다시 걸려서 고생입니다. 먹는건 위에도 썼으니 당연히 밥먹고 삽니다. 밥만… 가끔 빵도… (위에 얹어진건 제가 직접만든 사과잼… 뭐 독은 안들어있고 무난한맛…) 포스팅거리가 근 몇년간 확줄어서 이제 쓸내용도 없군요. 그렇다고 맨날 먹는 흰밥(사실 보리와 콩을 같이 넣어서 잡곡으로 먹는경우가 많지만…) 이야기만 할수도 없는 노릇 뭐… 고진샤SA에 리눅스를 … Read more

Happy Birthday to iStpik

5월 30일은 iStpik군의 생일입니다. 글쓰고 있는 장본인의 생일이라는 말입니다. ㅡㅡ; 제목으로 Happy Birthday to Me라고 했다가는 블로그 개설 기념일로 오인될수 있을거 같아서 확실히 적어 놓았습니다. 그간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면서 생일을 치러왔지만, 이제 그것도 폐일거 같아서 올해는 조용히… 그 예로 ㅡㅡ; 2004년도에는 공교롭게 학번 MT날중에 끼어있어서 동기들로부터 수많은 생일빵을 얻어맞았고… 그 이후에는 이모군과 남궁모군이 생일파티를 … Read more

으… 몇주간 콘택트렌즈 끼면서 나타나는 문제점…

충혈이라던가 알레르기는 안 일어나는데… 제 왼쪽 안구가 이상한건지… 렌즈가 안착이 잘 안되는군요. 가끔 왼쪽이 밖으로 튀어나오려고…(오른쪽은 이런일이 없습니다만…) 오늘도 잠깐 농협을 갔다오려는데 횡단보도에서 떨굴뻔 했습니다. 뭐… 가끔이니까 그러려니… 시간날때 안과를 안번 가봐야 하나…

5월 중반이 되도록 아무글도 안 올리고 있었다니…

그간 많이 바쁜건 아니었지만 정신없이 이것저것 하다보니 블로그가 텅텅비어서… 5월달에는 포스트를 하나도 안 올렸었네요. 밥은 꼭꼭씹어 잘 먹고 있습니다.이게 언제 찍은 사진이더라…(iPhoto에는 5월 6일자라고 나오는군요) 아무튼 평범하게 밥 먹고 살고 있습니다. 일전에 냉동유부를 한봉지사와서 주체를 못하는지라 가끔 유부초밥도 만들어 먹고… 냉동유부인지라… 조미하기가 참 귀찮더군요…(어려운것도 아니지만… 사진상에는 후리카케가 들어가 있으나 접시에 있는 8개는 초+깨+소금+설탕의 심플한 조합 … Read more

콘텍트렌즈 샀습니다.

그간 무조건 안경만 써왔는데… 오늘 왠지모르게 콘텍트렌즈에대해 뽐뿌가 밀려와서, 소프트렌즈로 사왔습니다. 그거참… 렌즈끼기가 그렇게 힘든거였는지 몰랐습니다. 남들볼때마다 쉽게쉽게 끼워넣길래 ㅡㅡ; 그런데… 안경 안쓰니 사나워보이기는 하는군요…그리고… 눈에 이물감이…. ps. 집에서 포토부스로 찍었더니, 방이 어두워서인지… 영…